빙속삼총사 “금빛 영광 재현하러 왔다”…소치 입성

빙속삼총사 “금빛 영광 재현하러 왔다”…소치 입성

입력 2014-02-03 00:00
수정 2014-02-11 09: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기대주로 꼽히는 ‘빙속 삼총사’ 이상화(25·서울시청), 모태범(25·대한항공), 이승훈(26·대한항공)이 결전지에 도착했다.

세 선수를 포함한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마치고 2일 밤(한국시간) 소치 아들레르 공항에 내렸다.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은 이번 대회 금메달 4개 이상을 따내 10위권을 수성하겠다는 한국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선봉에 서야 하는 선수들이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를 제패하고 지난해 네 차례나 이 종목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현재 적수가 없는 최고의 여자 스프린터로 군림하고 있다.

모태범 역시 밴쿠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을 따낸 한국의 간판 스프린터로, 소치올림픽에서는 두 종목을 모두 제패하겠다는 야심을 키우고 있다.

이승훈은 불모지로 꼽히던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탄생한 스타로 밴쿠버올림픽에서 5,000m 은메달과 10,0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인 팀추월까지, 세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르겠다는 것이 이승훈의 목표다.

전지훈련 막바지인 이날 오전 헤렌벤에서 치른 현지 대회에서 세 선수의 명암은 엇갈렸다.

이상화가 37초75의 좋은 기록으로 500m에서 우승한 반면, 모태범은 1,000m에서 8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냈다.

이승훈은 3,000m에 출전해 3분45초00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장거리 최강자인 스벤 크라머(네덜란드·3분44초02)를 여전히 바싹 뒤쫓는 형국이다.

세 선수는 크라머를 비롯해 소치올림픽에서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네덜란드 선수단의 전세기를 함께 타고 소치에 도착했다.

긴장감을 더할 수도 있는 환경이지만, 셋은 담담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서서는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활짝 미소 지으며 여유를 보였다.

세 선수는 바로 선수촌에 입촌, 휴식을 취하다가 3일부터 본격적인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thumbnail -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