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PSV 에인트호벤 페이스북 캡처
에인트호번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Z알크마르와의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20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박지성은 이날 승리에 결정적인 공을 세웠다.
에인트호번은 전반 2분 박지성이 페널티지역 부근에서 날린 강력한 슈팅이 수비수 몸을 맞고 흐르자 예트로 빌렘스가 발을 갖다대 승부를 가르는 골을 터뜨렸다.
지난 라운드 아약스전에서 패해 연승 행진을 마감한 에인트호번은 이날 승리로 승점 29(8승 5무 7패)를 기록, 리그 6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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