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신영철(49) 감독을 8일 전격 경질했다. 대한항공은 “팀 성적이 좋지 않아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총감독직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사실상 경질 인사인 총감독직 제의를 고사하고 용인 하갈에 있는 팀 숙소에서 나온 상태다. 최근 2년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올 시즌 8승7패(승점 26)를 거둬 4위에 그쳤다. 남은 시즌 동안 대한항공이 신임 감독을 선임할지, 서남원 수석코치 대행체제로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2013-01-0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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