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 장재석·김현수 맹활약… 삼성, 동부 꺾고 2연패 극적 탈출
전창진 KT 감독의 극약 처방이 효험을 보며 전자랜드의 6연승을 저지했다.KT는 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프로농구 경기에서 전자랜드에 79-68 11점차 대승을 거두고 2승째를 챙겼다. 제스퍼 존슨(29·198㎝)이 고비마다 3점슛을 포함, 22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을 34-39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은 KT는 존슨의 3점슛과 SK의 김민수와 부딪쳐 눈언저리가 찢어져 붕대를 감은 채 뛴 서장훈(8득점)의 페이더웨이 슛이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더욱이 중앙대 출신으로 2군에 함께 있던 장재석과 김현수가 1군에 복귀해 제 몫을 다했다. 장재석은 의욕이 앞선 나머지 잦은 실수를 저질렀지만 7득점 7리바운드로 잠재력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날 가장 빛난 선수는 김현수(10득점 3어시스트)였다. 3쿼터에만 3점슛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리며 전자랜드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앞장섰다.
한편 원주에선 삼성이 동부를 71-69로 힘겹게 물리쳤다. 4승4패의 삼성은 2연패에서 탈출한 반면, 동부는 7패(2승)째를 당하며 나락으로 떨어졌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2012-11-02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포착] 85세 김혜자, 연신 기침·부축 이동에 ‘건강 이상설’… 부국제 모습 우려에 “단](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00836_N2.jpg.webp)
![thumbnail - 30명 목숨 빼앗고도…유영철·강호순, 사형 집행 없이 늙어간다 [돋보기]](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7/SSC_20261007130235_N2.jpg.webp)


![thumbnail - 화장실 오래 썼다고 분노…동생 여친 ‘뇌진탕’ 입힌 형[월드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06/SSC_20261006132307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