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필드하키 남녀 대표팀 감독에 한국인이 임명됐다고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일본하키협회는 이날 여자 대표팀 감독에 유승진(43) 일본 실업리그 코카콜라 웨스트 감독을 선임했다. 유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5위에 공헌했다. 일본 하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3월 취임한 강건욱(41) 감독이 계속 지휘봉을 잡게 됐다. 강 감독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한국 여자 대표팀 코치를 거쳐 일본 남자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런던 올림픽 예선 성적이 뛰어나 계약이 연장됐다.
2012-10-2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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