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63) 한진그룹 회장이 차기 대한체육회(KOC) 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진그룹의 한 관계자는 24일 “차기 체육회장 출마설이 있지만 조양호 회장은 그럴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아침 회의에서도 세계 항공업계의 환경이 어려워져 지금은 회사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고 이는 회사의 공식 입장”이라고 전했다. 조 회장은 2009년부터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초 체육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체육계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어 차기 체육회장 후보로 거론됐다. 4년 임기의 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2월 실시된다.
2012-09-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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