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전(前) 주장인 ‘악동’ 조이 바턴(30)이 마르세유(프랑스)로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나섰다.
바턴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갈 곳은 오직 마르세유뿐”이라며 “QPR과 마르세유가 빨리 나의 이적을 결정해줬으면 좋겠다. 내 마음은 이미 벨로드롬(마르세유의 홈구장)에 가 있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이 팀을 옮길 적기”라며 “12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것은 내 잘못이고 나를 방출하려는 마크 휴즈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QPR의 주장이었던 바턴은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1-2012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를 때려 무려 12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바턴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등번호인 17번을 새로 영입된 수비수인 라이언 넬슨에게 내주는 수모까지 당하며 방출을 앞두고 있다.
바턴은 “나는 벤치에 앉아서 봉급만 받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며 “축구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팀을 떠나려고 한다”고 호소했다.
연합뉴스
바턴은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갈 곳은 오직 마르세유뿐”이라며 “QPR과 마르세유가 빨리 나의 이적을 결정해줬으면 좋겠다. 내 마음은 이미 벨로드롬(마르세유의 홈구장)에 가 있다”고 적었다.
이어 “지금이 팀을 옮길 적기”라며 “12경기 출전정지를 받은 것은 내 잘못이고 나를 방출하려는 마크 휴즈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QPR의 주장이었던 바턴은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2011-2012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를 때려 무려 12경기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때문에 바턴은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등번호인 17번을 새로 영입된 수비수인 라이언 넬슨에게 내주는 수모까지 당하며 방출을 앞두고 있다.
바턴은 “나는 벤치에 앉아서 봉급만 받는 선수는 절대 아니다”며 “축구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팀을 떠나려고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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