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챗살 타법을 과시하며 하루에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출전,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의 ‘공격 첨병’으로 이날 3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2로 높였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로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사 후에 터진 제이슨 킵니스, 마이클 브랜틀리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회 2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리에타의 공 세 개에 삼진을 당했다.
4회 1사 만루의 기회에서는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타점을 추가했다.
5회 2사 1, 3루에서 상대 배터리의 볼 배합을 읽지 못하고 스탠딩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7회 2사에서 중전 안타로 살아나갔다.
추신수는 7-9으로 뒤진 9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특급 마무리 짐 존슨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방망이에 정확하게 맞혀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적시타로 볼티모어를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하고 8-9로 무릎을 꿇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는 이날 패배로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격차가 3경기 반차로 벌어졌다.
연합뉴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출전, 5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의 ‘공격 첨병’으로 이날 3안타를 쳐낸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82로 높였다.
추신수
추신수의 방망이는 초반부터 폭발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제이크 아리에타로부터 깨끗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사 후에 터진 제이슨 킵니스, 마이클 브랜틀리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2회 2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아리에타의 공 세 개에 삼진을 당했다.
4회 1사 만루의 기회에서는 침착하게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타점을 추가했다.
5회 2사 1, 3루에서 상대 배터리의 볼 배합을 읽지 못하고 스탠딩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7회 2사에서 중전 안타로 살아나갔다.
추신수는 7-9으로 뒤진 9회초 2사 2루에서 상대 특급 마무리 짐 존슨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방망이에 정확하게 맞혀 중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적시타로 볼티모어를 1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하고 8-9로 무릎을 꿇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인 클리블랜드는 이날 패배로 선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격차가 3경기 반차로 벌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