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 중인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다음달 2일(한국시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30일 추신수의 다리 상태를 지켜본 뒤 괜찮으면 5월2일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까지 4경기째 결장했다.
클리블랜드는 복귀를 서둘렀다가 추신수가 나중에 더 큰 부상을 당할까봐 신중하게 추신수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충분히 회복되면 복귀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액타 감독은 “트레이너들에 따르면 추신수가 아직 왼쪽 햄스트링에 약간의 통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통증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237 9타점 1도루 8득점을 기록했다.
뉴시스
추신수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의 매니 액타 감독은 “30일 추신수의 다리 상태를 지켜본 뒤 괜찮으면 5월2일 복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추신수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까지 4경기째 결장했다.
클리블랜드는 복귀를 서둘렀다가 추신수가 나중에 더 큰 부상을 당할까봐 신중하게 추신수의 몸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충분히 회복되면 복귀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액타 감독은 “트레이너들에 따르면 추신수가 아직 왼쪽 햄스트링에 약간의 통증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 통증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237 9타점 1도루 8득점을 기록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