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12 팔도프로야구가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까지 61경기에 92만4973명의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29일 잠실(두산-KIA), 사직(LG-롯데), 청주(한화-넥센), 문학구장(SK-삼성)에서 열린 4경기에 7만5027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9일 잠실(2만7000명), 사직(2만8000명), 청주(7500명)구장이 모두 매진됐고, 문학구장에는 오후 2시20분까지 약 2만30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6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이었던 1995년 79경기를 무려 14경기나 앞당겼다.
28일까지 경기당 평균관중 1만5163명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14%의 관중 증가율을 기록하며 치솟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뉴시스
28일까지 61경기에 92만4973명의 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29일 잠실(두산-KIA), 사직(LG-롯데), 청주(한화-넥센), 문학구장(SK-삼성)에서 열린 4경기에 7만5027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9일 잠실(2만7000명), 사직(2만8000명), 청주(7500명)구장이 모두 매진됐고, 문학구장에는 오후 2시20분까지 약 2만30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로써 65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선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 100만 관중 달성 기록을 세웠다. 종전기록이었던 1995년 79경기를 무려 14경기나 앞당겼다.
28일까지 경기당 평균관중 1만5163명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14%의 관중 증가율을 기록하며 치솟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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