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함지훈 효과’ 4연승
함지훈
함지훈이 돌아온 뒤 4연승이다. ‘함지훈 효과’ 덕에 전체 짜임새가 살아났다. 함지훈과 테렌스 레더가 지키는 ‘트윈타워’는 안정감 있고 박구영, 박종천 등 외곽도 리바운드 걱정 없이 자신있게 던지다 보니 덩달아 좋아졌다. ‘청년 가장’처럼 고군분투하던 양동근도 한결 여유가 생겼다. 통합우승을 이뤘던 2009~10시즌보다 못할 것도 없다. PO에서 ‘태풍의 눈’이 될 기세다.
LG는 창원 홈에서 KCC를 103-85로 물리쳤다. 2연패 탈출. 애론 헤인즈(39점 9리바운드)의 원맨쇼로 6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조성민이 21점(6어시스트 5스틸)을 터뜨린 KT는 잠실에서 SK에 77-65로 승리했다. SK전 5연승이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2012-02-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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