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의 에이스 봉중근(32)은 13일 지난해 연봉 3억 8000만원에서 무려 61%(2억 3000만원)나 삭감된 1억 5000만원에 사인했다. 봉중근은 지난해 부상으로 단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4.96의 초라한 성적을 남겼다. 지난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조정을 신청한 이대형(29)은 LG가 제시한 8500만원을 받아들여 계약했다. LG ‘완장’을 새로 찬 이병규(9번)는 연봉 총액 8억원(연봉 6억원·옵션 2억원)에 사인해 팀 내 ‘연봉킹’에 올랐다.
2012-01-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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