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김연아 올림픽 출전 여부 묵묵부답

[하프타임] 김연아 올림픽 출전 여부 묵묵부답

입력 2011-11-04 00:00
업데이트 2011-11-04 00: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피겨 퀸’ 김연아(21·고려대)의 거취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김연아는 3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 홍보 기자회견에서 차기 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올 시즌을 쉬기로 했다. 하지만 훈련은 열심히 한다.”면서 “다음 시즌에 뭘 할지는 내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올림픽에 2회 연속 출전하는 건 드문 일이라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연아가 홍보대사를 맡은 동계유스올림픽은 내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개최된다. 67개국에서 14~18세의 청소년 105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연아는 5일 귀국한다.

2011-11-04 29면
많이 본 뉴스
핵무장 논쟁,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에서 ‘독자 핵무장’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밀착에 대응하기 위해 핵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평화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독자 핵무장 찬성
독자 핵무장 반대
사회적 논의 필요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