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홍수 사태로 개최가 연기됐던 2012년 런던 올림픽 태권도 아시아선발전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방콕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3일 “런던 올림픽 아시아선발전을 오는 26일과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각국 협회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기장은 현지 사정을 지켜보고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애초 이 대회는 4-5일 방콕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지에서 홍수 사태로 피해가 늘자 WTF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달 말 대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번 아시아선발전에는 이미 31개국에서 101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아시아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4체급에서 상위 3위 안에 든 총 24명 선수의 국가에 런던올림픽 본선 출전 자격을 준다.
이미 세계선발전을 통해 4장의 출전권을 모두 획득한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
연합뉴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3일 “런던 올림픽 아시아선발전을 오는 26일과 27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각국 협회에 이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기장은 현지 사정을 지켜보고 추후 확정하기로 했다.
애초 이 대회는 4-5일 방콕에서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현지에서 홍수 사태로 피해가 늘자 WTF는 참가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달 말 대회 개최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번 아시아선발전에는 이미 31개국에서 101명의 선수가 참가 신청을 마친 상태다.
아시아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4체급에서 상위 3위 안에 든 총 24명 선수의 국가에 런던올림픽 본선 출전 자격을 준다.
이미 세계선발전을 통해 4장의 출전권을 모두 획득한 한국은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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