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5·오릭스 버펄로스)이 행운의 내야 안타로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이승엽은 16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3타수1안타를 때렸다.
전날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날렸던 이승엽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율을 0.208로 약간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이승엽은 빗맞은 타구가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간 사이 1루를 밟아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4회와 7회에는 각각 2루수 뜬공과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오릭스는 1-6으로 져 6연패에 빠졌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고 팀은 요미우리에 3-6으로 패했다.
연합뉴스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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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16일 미야기현 센다이시의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3타수1안타를 때렸다.
전날 대타로 나와 2루타를 날렸던 이승엽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타율을 0.208로 약간 올렸다.
2회 첫 타석에서 이승엽은 빗맞은 타구가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간 사이 1루를 밟아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4회와 7회에는 각각 2루수 뜬공과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오릭스는 1-6으로 져 6연패에 빠졌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수호신 임창용은 등판하지 않았고 팀은 요미우리에 3-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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