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홈피에 일본인으로 표기
일제 강점기인 1936년 열린 베를린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손기정 선생의 이름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 아직도 일본어 발음으로 표기돼 있다. IOC는 홈페이지(www.olympic.org)에서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2만 5362명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손기정 선생을 찾았을 때 사진 8장과 함께 뜨는 이름은 일본어 발음인 ‘기테이 손’(KITEI SON)으로 표기됐다. 다만 사진 설명에 손기정 선생이 ‘Sohn Kee-Chung of Korea’로 표기해 줄 것을 원했다고 설명해 놨다. 물론 검색은 안 된다. 소속 국가도 일본이다.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2011-03-0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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