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56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안긴 오른손 투수 팀 린스컴(27)이 남성잡지 GQ가 선정한 ‘역대 가장 멋진 운동선수’ 25명 중 1명으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4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린스컴은 역대 가장 멋진 운동선수를 다룬 GQ 2월호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복싱영웅’ 무하마드 알리,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등 9명의 전설과 함께 특별 편집되는 대우를 누렸다.
린스컴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두번,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발행하는 잡지에 한번 등 전국적인 스포츠전문 잡지 표지모델로 활약하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2007년 빅리그에 데뷔해 2008년과 2009년 연속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휩쓴 린스컴은 지난해에는 정규 시즌에서 16승10패를 거뒀고 월드시리즈에서 2승 무패를 수확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만 4승1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호투,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 린스컴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을 두고 GQ 관계자는 “린스컴이 우아함과 당당함, 스타일 등 멋진 선수가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겸비했다”며 극찬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가 4일(한국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린스컴은 역대 가장 멋진 운동선수를 다룬 GQ 2월호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복싱영웅’ 무하마드 알리,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등 9명의 전설과 함께 특별 편집되는 대우를 누렸다.
린스컴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두번,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이 발행하는 잡지에 한번 등 전국적인 스포츠전문 잡지 표지모델로 활약하는 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2007년 빅리그에 데뷔해 2008년과 2009년 연속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휩쓴 린스컴은 지난해에는 정규 시즌에서 16승10패를 거뒀고 월드시리즈에서 2승 무패를 수확하는 등 포스트시즌에서만 4승1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호투,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 린스컴이 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을 두고 GQ 관계자는 “린스컴이 우아함과 당당함, 스타일 등 멋진 선수가 갖춰야 할 세 가지 요소를 모두 겸비했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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