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프로축구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자동차와 2010시즌 K-리그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의 공식 명칭을 ‘쏘나타 K-리그 2010’으로 확정했다. 그러나 후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연맹은 2008년 정규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35억원 등 7년 연속 삼성전자로부터 후원을 받았으나 지난해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리그 스폰서 없이 컵 대회만 피스컵조직위원회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연맹은 2008년 정규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35억원 등 7년 연속 삼성전자로부터 후원을 받았으나 지난해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리그 스폰서 없이 컵 대회만 피스컵조직위원회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2010-0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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