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4일 히어로즈에서 데려온 이택근(29)과 2억7천만원에 2010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이택근의 연봉은 2009년 2억2천500만원에서 20%(4천500만원) 올랐다.
앞서 히어로즈는 지난달 30일 가입금 문제 타결 직후 이택근을 LG에 내주고 포수 박영복,외야수 강병우와 현금 25억원을 받는 트레이드 요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고 KBO는 이를 승인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멤버인 이택근은 2009시즌 타율 0.311와 16홈런,66타점,43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의 외야수이다.
연합뉴스
이택근의 연봉은 2009년 2억2천500만원에서 20%(4천500만원) 올랐다.
앞서 히어로즈는 지난달 30일 가입금 문제 타결 직후 이택근을 LG에 내주고 포수 박영복,외야수 강병우와 현금 25억원을 받는 트레이드 요청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고 KBO는 이를 승인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멤버인 이택근은 2009시즌 타율 0.311와 16홈런,66타점,43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의 외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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