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의 결승홈런을 앞세운 한화가 ‘예비 준플레이오프’에서 연장 접전 끝에 KIA를 꺾었다.
한화는 27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초 이범호가 상대 마무리 투수 윤석민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을 뽑아내 4-2로 승리했다.
3위 한화는 2위 현대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좁힌 반면 4위 KIA는 5위 두산에 반게임차로 쫓기는 입장이 됐다.
또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프로야구 통산 4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국내프로야구 감독 다승순위는 김응용(1463승), 김성근(866승), 강병철(856승) 순이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한화는 27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1회초 이범호가 상대 마무리 투수 윤석민으로부터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2점홈런을 뽑아내 4-2로 승리했다.
3위 한화는 2위 현대와의 승차를 4게임으로 좁힌 반면 4위 KIA는 5위 두산에 반게임차로 쫓기는 입장이 됐다.
또한 한화 김인식 감독은 프로야구 통산 4번째로 800승을 달성한 감독이 됐다. 국내프로야구 감독 다승순위는 김응용(1463승), 김성근(866승), 강병철(856승) 순이다.
박준석기자 pjs@seoul.co.kr
2006-09-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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