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야구장 광고물 수의계약 대가로 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이상국(53) 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이에 따라 사무총장 업무는 당분간 이상일 사무차장이 대행한다. 한편 KBO는 오는 11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및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사업 등을 심의한다.
2005-03-0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