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트로트 가수 폭행·감금혐의로 고발돼

여성 트로트 가수 폭행·감금혐의로 고발돼

입력 2013-11-27 00:00
수정 2013-11-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여성 트로트 가수 A씨가 어머니의 지인을 폭행·감금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모(50)씨는 지난달 22일 가수 A씨가 어머니의 지인을 때리고 감금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고발인 조사를 벌인데 이어 이날 A씨의 어머니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경찰은 보강조사 후 피고발인 A씨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 지금으로서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5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5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