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국일보 사태’ 이종승 前사장 참고인 조사

檢 ‘한국일보 사태’ 이종승 前사장 참고인 조사

입력 2013-06-28 00:00
수정 2013-06-28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권순범 부장검사)는 28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배임 혐의 피고발 사건과 관련, 한국일보 사장을 지낸 이종승(61) 뉴시스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했다.

검찰은 이 회장에게서 한국일보 장 회장이 2006년 서울 중학동의 사옥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 자산인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하고 개인 빚을 갚는데 쓴 게 맞는지, 당시 경영진의 입장은 무엇이었는지 등에 관해 진술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2004∼2011년 한국일보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11년 부회장을 지냈다.

장 회장은 적자 및 부채 누적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게 되자 2002년부터 채권단과 경영 정상화 각서를 체결하고 사옥 매각을 추진했으며 향후 신사옥이 완공되면 저렴하게 입주할 수 있는 권리인 우선매수청구권을 확보했다.

장 회장은 그러나 2006년 사옥 매각 과정에서 우선매수청구권을 포기하고 자신이 발행한 어음이 돌아오는 것을 막는 데 사용해 회사에 약 200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로 노조에 의해 지난 4월29일 고발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