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말 여행 [우리말 여행] 알력 입력 2009-12-29 12:00 수정 2009-12-29 12: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koreanTravel/2009/12/29/20091229029018 URL 복사 댓글 14 수레가 움직이려면 바퀴가 필요하다. 바퀴에는 바퀴통이 있고 여기에 굴대가 연결된다. 이 연결이 적절히 이루어져야 바퀴가 잘 굴러간다. 그러기 위해선 바퀴통과 굴대를 잘 깎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삐걱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 ‘알력(軋轢)’은 수레가 삐걱거린다는 뜻이다. 서로 의견이 안 맞아 사이가 안 좋거나 충돌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 됐다. 2009-12-29 2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