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의료계에서 비타민C의 효용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C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이 서울에서 열린다.
비타민C는 일각에서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영양소이다. 이런 관심사를 반영해 국제적인 의학·약학·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두고 토론을 벌이는 것.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호)는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를 주제한 국제심포지엄을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지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피오나 해리슨 박사와 존스홉킨스의대 에드거 밀러 3세 교수, 서울대의대 이왕재 교수 등 국내외 의학과 약학 권위자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노화와 비타민C의 기능 등을 두고 다양한 연구 성과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노인성 질환 예방효과’, ‘비타민 C의 암 치료 및 관리효과’, ‘비타민C의 피부노화 억제효과’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행사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www.kosfost.or.kr)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문의 (02)566-9937.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비타민C는 일각에서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효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영양소이다. 이런 관심사를 반영해 국제적인 의학·약학·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두고 토론을 벌이는 것.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호)는 ‘비타민C와 고령화 사회의 웰니스’를 주제한 국제심포지엄을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지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피오나 해리슨 박사와 존스홉킨스의대 에드거 밀러 3세 교수, 서울대의대 이왕재 교수 등 국내외 의학과 약학 권위자들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노화와 비타민C의 기능 등을 두고 다양한 연구 성과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심포지엄은 ‘비타민C의 노인성 질환 예방효과’, ‘비타민 C의 암 치료 및 관리효과’, ‘비타민C의 피부노화 억제효과’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행사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식품과학회 홈페이지(www.kosfost.or.kr)에 사전등록하면 된다. 문의 (02)566-9937.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