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시간이 짧거나 지나치게 길면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14개 주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5만4천여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은 7~9시간인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비만 같은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 인구건강연구실의 재닛 크로프트 박사가 밝혔다.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그룹 역시 7~9시간 그룹에 비해 이러한 만성질환 위험이 높았다.
특히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위험은 수면시간이 길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중 6시간 이하 수면 그룹은 32%, 7~9시간 그룹은 64%, 10시간 이상 그룹은 4%였다.
이 연구결과는 ‘수면’(Sleep) 10월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14개 주에 거주하는 45세 이상 주민 5만4천여명의 건강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이하인 그룹은 7~9시간인 그룹에 비해 관상동맥질환(심장병), 당뇨병, 뇌졸중, 비만 같은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CDC 인구건강연구실의 재닛 크로프트 박사가 밝혔다.
하루 10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그룹 역시 7~9시간 그룹에 비해 이러한 만성질환 위험이 높았다.
특히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위험은 수면시간이 길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 중 6시간 이하 수면 그룹은 32%, 7~9시간 그룹은 64%, 10시간 이상 그룹은 4%였다.
이 연구결과는 ‘수면’(Sleep) 10월호에 실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