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분야의 발명 아이디어를 특허자산화하는 의료 발명포럼 ‘닥터에디슨’(가칭)이 최근 발족했다. 최근 들어 활성화되고 있는 의료기기 및 U-헬스케어, 정보기술(IT)·의료융합 등과 관련된 발명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이를 특허 자산화·사업화하기 위한 모임으로, 소속 의사들은 포럼을 통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연구 활동도 하게 된다. 포럼을 주도한 신재원 아폴로엠 대표는 “그간 의사들이 많은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도 특허 절차 등을 몰라 사장시키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포럼을 통해 한국 의료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2-07-23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