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등 중부권 11개 시
경기도는 25일 오후 5시를 기해 광명 등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지역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이다.
최고 오존농도는 시흥 정왕동 측정소의 0.127ppm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오존주의보는 경기 지역에서 올해 처음 내려진 것”이라며 “불필요한 차량 사용은 줄이고 어린이와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