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부분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서울 대부분 지역에 ‘오존주의보’ 발령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6-06-21 15:43
수정 2016-06-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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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나 산책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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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 발령.
서울시는 21일 오후 3시를 기해 도심 지역(종로구·중구·용산구)을 제외한 시내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대기 중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오존 농도가 1시간 평균 0.3ppm을 넘으면 경보가, 0.5ppm를 넘어가면 중대 경보가 발령된다.

오후 3시 기준 현재 시간당 오존 농도는 서대문구 0.124ppm, 마포구 0.120ppm, 성동구 0.120ppm, 서초구 0.128ppm 등이다.

오존은 대기 중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이 생기고 소화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ㅍ심할 경우 기관지염, 심장질환, 폐기종, 천식이 악화할 수도 있다.

서울시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운동이나 산책 등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오존 생성 원인의 하나인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고, 도장작업을 하거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작업장에서는 햇빛이 강한 오후 2∼5시는 작업을 피해하는 것이 좋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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