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대 11학번 졸업생,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서울시장상 수상

백석예대 11학번 졸업생,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 서울시장상 수상

입력 2024-11-05 15:01
수정 2024-11-05 15: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상욱 서울시의원, 용적률 완화 수혜 대학의 지역상생방안 실효성 점검
대학 내 지역기여시설로 ‘서울형 키즈카페’ 설치 제안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서울시의 선제적 적극적인 역할과 제도개선 주문

이미지 확대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백석예대 11학번 졸업생 이도형 복지사. 백석예대 제공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백석예대 11학번 졸업생 이도형 복지사. 백석예대 제공


지난 10월 22일 서울시청에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기념식에서 백석예술대학교 보건복지학부 사회복지를 전공한 11학번 졸업생 이도형 복지사가 장애인직업재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백석예대를 졸업한 이도형 복지사는 서초구에 있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직업훈련 및 보호고용 관련 사업체 ‘늘봄카페’를 개소 및 운영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대문구에 있는 구립 장애인 내일키움 직업교육센터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직업훈련 및 직업상담, 근로자 관리, 사업체 운영 등을 하며 발달장애인 카페인 ‘오름카페’를 운영해 기업후원사업 및 자원봉사 수요처 캠프 담당 등 발달장애인의 인식 개선 및 직업을 위해 종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한 이도형 복지사는 내년 2월 같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인 예비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있어 경사가 겹치게 됐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