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복지 역량 키운다’…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보령시 네 곳과 협약

‘지역 사회복지 역량 키운다’…순천향대 평생교육원, 보령시 네 곳과 협약

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입력 2023-12-01 16:29
수정 2023-12-01 16: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오른쪽 이정규 부원장)은 지난달 28일 보령지역 4개 사회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오른쪽 이정규 부원장)은 지난달 28일 보령지역 4개 사회복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이 충남 보령시 4개 사회복지기관·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보령시 동대동 (사)공감과 치유 사무실에서 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관은 공감과 치유, 충서요양보호사교육원, 그루터기 재가복지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다.

이들 기관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사회복지사 양성, 협력사업 개발, 지역주민 및 산업수요 기반의 성인 친화적 교육과정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학기별로 30여개 과정과 40여개 아산시 연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정규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협약 기관과 함께 차별화된 사회복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 분야 종사자의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2 / 5
2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