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연세대와 한국어 교육 참관 업무협약 체결

배움, 연세대와 한국어 교육 참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09-22 16:04
수정 2023-09-22 16:0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배움 제공
배움 제공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수업기반 교육 기업인 주식회사 ‘배움’은 연세대 언어교육연구원과 한국어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움은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수업을 기반으로 한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과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한국어교원 2급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평생교육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과정과 심리학, 경영학, 컴퓨터공학 등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협약은 21일에 공식적으로 발표됐으며, 핵심 내용은 앞으로 배움에서 한국어교원 자격 취득과정을 이수하는 학습자들이 연세대 한국어학당의 현장 교육을 참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장, 교수진, 배움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은 1959년 연세대 부설 교육기관으로 설립돼, 64년간 한국어 교육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하며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다. 김대희 배움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배움의 학습자들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측은 배움의 학습자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양질의 참관 수업을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