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응시자 토익 점수 평균 679점… 45개국 중 21위

한국 응시자 토익 점수 평균 679점… 45개국 중 21위

이슬기 기자
입력 2022-06-10 15:23
수정 2022-06-10 16: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전년 대비 4점↓… 아시아선 6위

이미지 확대
23일 중구 덕수중학교에서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입실해 시험을 치루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2022.1.23 안주영 전문기자
23일 중구 덕수중학교에서 토익 시험 응시생들이 입실해 시험을 치루기 위해 준비 하고 있다. 2022.1.23 안주영 전문기자
한국 응시자들의 토익 평균 점수가 679점(990점 만점)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 개발 기관인 미국 ETS가 2021년 세계 각국 토익 성적을 분석했더니 한국이 분석 대상 45개국 중 2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평균 점수 679점은 전년 대비 4점 하락한 수치다.

성적이 가장 높은 국가는 독일로 평균 826점이었다. 이어 칠레(807점), 레바논(800점), 이탈리아(794점), 필리핀(793점) 등의 순이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1∼25세(43.9%), 20세 이하(19.1%), 26∼30세(16.2%) 순이었다.

토익 응시 목적은 ‘학습’이 30.0%로 가장 높았다. 취업(26.7%), 졸업(24.5%), 승진(11.4%)이 뒤를 이었다.

자세한 자료는 ET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