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교육생 4월30일까지 모집
스마트창작터의 주관기관인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1일 최종 발표회를 마무리로 2017년도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창작터는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ICT와 제조업의 융합 분야 등 지식 서비스 분야 활성화를 위해 실습교육 및 초기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7 서울시립대학교 스마트창작터 사업지원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커톤, 창업캠프, 비즈니스모델 교육, 멘토링 데이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우수 창업팀에게는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해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그 결과 문화콘텐츠, ICT융합, IOT등 다양한 지식서비스분야에서 총 10팀의 사업화팀이 발굴됐으며, 이들 팀은 매출액 4억원과 지식재산권 9건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은 더욱 풍성해진 2018 스마트 창작터에 참여할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ICT관련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생으로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실습교육부터 사업모델 시장검증, 사업화지원까지 총 3단계의 창업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4월 30일까지 안내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2018 스마트창작터는 지난해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더욱 풍성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며 “성공적인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