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전 KBS 사장, 경기대 신임 총장에

김인규 전 KBS 사장, 경기대 신임 총장에

입력 2017-05-26 14:10
수정 2017-05-26 16: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대가 총장 공석 2개월 만에 김인규 전 KBS 사장을 신임 총장으로 26일 선출했다.
이미지 확대
김인규 KBS 사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을 감은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김인규 KBS 사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눈을 감은 채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이호정기자 hojeong@seoul.co.kr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제 10대 경기대 총장 서류 접수에는 현직 교수와 외부 인사 등 모두 7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김인규 전 KBS 사장, 김기흥 현 경기대 총장직무대행, 이백철 경기대 교정보호학과 교수 등 3명이 서류를 통과해 이날 소견발표를 진행했다.

총장에 선출되려면 이사회 7명 중 5명 이상의 표를 얻어야 한다.

경기대는 지난 3월 2일부터 김기흥 경제학과 교수가 총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김인규 전 사장은 손종국 전 총장 시절 경기대 상임이사를 맡았던 고 김영규(2005년 별세)씨의 동생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