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기억하게 하는 열쇠는 4~7 헤르츠(㎐)의 뇌파인 세타(theta) 파(波)에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는 7일 “이탈리아 연구팀이 사람은 빠른 안구 운동을 동반하는 렘(REM) 수면 단계에 있는 동안 특정한 전기적 진동을 경험한 경우에만 꿈을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로마의 라 사피엔자 대학의 루이기 데 젠나로 연구조정관은 “대뇌피질에 세타파로 불리는 느린 진동이 흘러넘칠 때만 사람은 깨어난 후에 자신의 꿈을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팀은 사람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현상을 경험한 사람은 다른 이보다 한층 사실적으로 사건에 대한 확실한 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을 ‘삽화적 기억(episodic memory)’이라고 명명했다.
데 젠나로 연구조정관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사실이나 상황을 기억하도록 요구할 때 대뇌 전두엽 피질의 전기적 진동의 존재가 기억을 가능하게 만든다.”며 “만약 전기적 진동이 없으면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이탈리아 뉴스통신 안사는 7일 “이탈리아 연구팀이 사람은 빠른 안구 운동을 동반하는 렘(REM) 수면 단계에 있는 동안 특정한 전기적 진동을 경험한 경우에만 꿈을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로마의 라 사피엔자 대학의 루이기 데 젠나로 연구조정관은 “대뇌피질에 세타파로 불리는 느린 진동이 흘러넘칠 때만 사람은 깨어난 후에 자신의 꿈을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팀은 사람이 깨어 있는 상태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 현상을 경험한 사람은 다른 이보다 한층 사실적으로 사건에 대한 확실한 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을 ‘삽화적 기억(episodic memory)’이라고 명명했다.
데 젠나로 연구조정관은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사실이나 상황을 기억하도록 요구할 때 대뇌 전두엽 피질의 전기적 진동의 존재가 기억을 가능하게 만든다.”며 “만약 전기적 진동이 없으면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은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