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 집중 안전관리 “4900여명 동원”

경찰, 핼러윈 기간 이태원·홍대 등 번화가 집중 안전관리 “4900여명 동원”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입력 2025-10-24 17:32
수정 2025-10-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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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명동 등 8곳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인파 밀집 상황 따라 단계별 교통 통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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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경찰 관계자들이 핼러윈 대비기간에 앞서 ‘이태원 참사’ 현장이자 추모 골목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5.10.24. 서울경찰청 제공
박정보 서울경찰청장과 경찰 관계자들이 핼러윈 대비기간에 앞서 ‘이태원 참사’ 현장이자 추모 골목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5.10.24.
서울경찰청 제공


경찰이 오는 31일 핼러윈을 앞두고 이태원과 홍대, 성수, 명동 등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특별 안전활동을 펼친다.

24일 서울경찰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핼러윈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청 소속 경찰 1488명, 기동순찰대 1109명 등 경찰관 4922명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동원 경력 규모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관광특구뿐 아니라 종로구 익선동과 중구 명동거리, 성동구 카페거리,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 마포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구 강남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 중점 관리지역 8곳에는 경찰과 행정안전부, 서울시, 자치구, 소방 당국 등이 참여하는 현장 합동상황실이 운영된다.

경찰은 지자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해당 지역들의 인파 감지 폐쇄회로(CC)TV 443개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태원·홍대·성수·명동 등 주요 번화가 도로 차량도 인파 밀집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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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핼러윈 기간 중 인파 밀집 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해당 지역의 교통통제 상황과 보행자 일방통행로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경찰의 질서유지 안내와 통제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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