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 앰블란스
20일 오전 5시44분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한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층에 사는 60대 여성이 집안 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아파트 2층 세대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층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오전 5시56분 대응 1단계를 발령,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6시 불을 껐다.
화재 당시 건물에 있던 20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