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킨텍스 지원용지 헐값 매각 배후 규명할 것”

국민의힘 경기도당 “킨텍스 지원용지 헐값 매각 배후 규명할 것”

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입력 2021-08-17 16:02
수정 2021-08-17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 17일 오전 출근길 일산에서 1인 피켓시위 벌여

이미지 확대
왼쪽 부터 김영선 전 고양시의원, 김완규 고양시의원,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국회의원),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 심홍순 고양시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왼쪽 부터 김영선 전 고양시의원, 김완규 고양시의원,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국회의원),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 심홍순 고양시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제공)
최성 전 고양시장(이낙연 후보 경선캠프 총괄 부본부장) 재임시절 이뤄진 고양 킨텍스 지원용지 헐값매각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배후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김성원 경기도당 위원장은 17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주요 지하철역 부근에서 ‘고양시 킨텍스 부지 헐값매각 특혜의혹 배후를 밝혀라’는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위를 벌였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피켓 시위 현장 사진을 공유하며 “고양시에서 킨텍스 지원부지를 민간사업자에게 헐값에 팔아 넘겨 고양시 공무원 1년치 급여(약 11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고양시 재정에 끼쳤다”면서 “‘1조원대 건설비리’ 배후가 누구인지 반드시 발본색원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무거운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 갑·을·병·정 4개 당협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고양시를 돌며 헐값 매각 의혹을 제기하며 책임자 규명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4개 당협은 대통령 선거 180일 전인 9월9일까지 시위를 계속할 방침이다. 그러면서 헐값매각으로 인한 손실액과 건설시행사와의 특혜계약 내용을 담은 전단지 1만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중앙당에서도 이번 사안을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함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이 고양시에서 오랜 기간동안 시정을 장악한 결과 발생한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김현아 고양정 당협위원장도 “고양시의 미래를 좌우할 킨텍스 지원부지를 민간 사업자에게 헐 값에 팔아넘긴 책임이 과연 일선 공무원 3명에게 만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진짜 배후를 밝힐 수 있도록 고양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thumbnail -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앞서 고양시는 이재준 시장 취임 후 지난 3년 간 킨텍스 공유재산 매각 관련 특정감사를 벌인 뒤 지난 달 14일 공무원 3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고양시의회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 야당 시의원들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라며 발발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