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모 소방서장 ‘부인 폭행 시비’…경찰 조사

충북 모 소방서장 ‘부인 폭행 시비’…경찰 조사

입력 2014-05-06 00:00
수정 2014-05-06 10: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청주 흥덕경찰서는 충북 모 소방서장 A(52)씨가 부인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부부싸움 중 부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의 부인이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진술이 엇갈려 조만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부부싸움 중 감정이 격해져 홧김에 경찰 신고까지 이뤄진 것 같다”며 “폭행 사실이 없었음을 경찰에 충분히 소명했고, 현재 아내와도 화해한 상태”라고 해명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남북 2국가론’ 당신의 생각은?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최근 ‘남북통일을 유보하고 2개 국가를 수용하자’는 내용의 ‘남북 2국가론’을 제안해 정치권과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반헌법적 발상이다
논의할 필요가 있다
잘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