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인근의 졸음 쉼터에서 전모(31)씨가 몰던 카니발 승용차가 멈춰 있던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전씨와 각각 28세와 26세인 전씨의 두 여동생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여동생(28)의 딸(2)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쉼터에 정차해 있는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사고로 전씨와 각각 28세와 26세인 전씨의 두 여동생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여동생(28)의 딸(2)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쉼터에 정차해 있는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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