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20분께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량장 앞 해상에 있는 바지선 사이에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떠있는 것을 선박수리업체 직원(57)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시신 일부의 백골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미뤄 최소 3개월 전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변사자는 키 167cm 정도에 진한 녹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해경은 시신 일부의 백골화가 진행중인 것으로 미뤄 최소 3개월 전 바다에 빠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변사자는 키 167cm 정도에 진한 녹색 반소매 티셔츠와 검정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다.
부산해경은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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