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경찰서는 30일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임모(4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은행 지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적발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측정 결과 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2%로 나타났다.
임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지나치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으로 돌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씨는 2012년 폭행치상 등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는 등 최근 3년간 폭력 전과가 3차례 있어 구속됐다.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란 최근 3년 이내에 폭력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을 2회 이상 받은 전과자가 또다시 폭력을 행사하면 원칙적으로 구속 기소하는 제도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은행 지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적발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둔기를 휘두르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측정 결과 임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2%로 나타났다.
임씨는 지난 13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지나치는 행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차량으로 돌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임씨는 2012년 폭행치상 등으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를 받는 등 최근 3년간 폭력 전과가 3차례 있어 구속됐다.
’폭력사범 삼진아웃제’란 최근 3년 이내에 폭력으로 집행유예 이상의 처벌을 2회 이상 받은 전과자가 또다시 폭력을 행사하면 원칙적으로 구속 기소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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