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16일 법무법인 사무실 직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4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구 둔산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직원 A(41)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 부위를 심하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A씨를 상대로 자기 아내와의 관계를 추궁하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구 둔산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직원 A(41)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 부위를 심하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후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A씨를 상대로 자기 아내와의 관계를 추궁하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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