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지역구에서 재선한 김종률(민주당 충북도당 위원장) 전 민주당 의원이 한강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12일 오전 5시35분께 서울 반포동 서래섬 수상레저 주차장에서 투신했다.
김 위원장은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 차량을 세워 뒀고 차 안에는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지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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