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6시 50분께 강원 평창군 대화면 금당계곡에서 낚시하던 김모(55·평창)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작업에 나선 119 소방대원 등이 발견했다.
김씨는 국지성 폭우가 내린 25일 오후 10시 30분께 금당계곡 인근에서 일행들과 함께 낚시하던 중 폭우로 물이 불어나자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시신을 실종 지점에서 4~5㎞ 떨어진 하류에서 찾아냈다.
연합뉴스
김씨는 국지성 폭우가 내린 25일 오후 10시 30분께 금당계곡 인근에서 일행들과 함께 낚시하던 중 폭우로 물이 불어나자 강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의 시신을 실종 지점에서 4~5㎞ 떨어진 하류에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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