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서울시 앵커사업 2개 과제 동시 선정… 117억 확보

숙명여대, 서울시 앵커사업 2개 과제 동시 선정… 117억 확보

박영주 기자
입력 2026-07-21 15:55
수정 2026-07-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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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앵커사업 2개 과제 동시 선정
  • 117억원 확보, 바이오·AI 경쟁력 강화
  • 항노화 연구와 실무인재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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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가 서울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2개 과제에 동시 선정되며 11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서울 앵커 10 챌린지’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다. 숙명여대는 이를 통해 첨단 바이오 연구와 AI 교육 혁신을 아우르는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 앵커 10 챌린지’는 노화세포 제거를 통해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하는 9년간 8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다. 약학부 장창영 교수팀이 중심이 되어 CAR-T 세포치료제 기반 항노화 치료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15만명 규모의 혈액 데이터를 활용해 정밀의학 기반 항노화 치료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총 4년간 37억원 규모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사업에도 선정됐다. 숙명여대는 ‘숙명SeSAC+’ 과정을 통해 AI, 마케팅, K 콘텐츠 등 3개 트랙에서 실무 인재 550명을 양성한다. 플러스학기제와 연계해 학점 인정과 마이크로디그리 취득을 지원하며 940여개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실습과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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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연 총장은 “이번 2개 과제 동시 선정은 우리 대학이 첨단 생명과학 연구와 AI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에서 미래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의료기관 및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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