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장벽 없는 영화’ 만든다… 배리어프리 전문가 무료 양성

중앙대, ‘장벽 없는 영화’ 만든다… 배리어프리 전문가 무료 양성

박영주 기자
입력 2026-06-08 16:40
수정 2026-06-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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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전문가 무료 양성
  • 단편 작품 실전 제작, 배리어프리 버전 완성
  • 완성작,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상영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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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고령자 등 문화소외계층의 장벽을 허무는 ‘배리어프리’ 영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과 현장이 손을 잡았다.

중앙대학교 RISE 사업단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오는 25일까지 ‘배리어프리 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연구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과정은 기획 단계부터 장애인 특성을 반영하는 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가장 큰 차별점은 실전 연계성이다. 교육생들은 단순 이론에 그치지 않고 본인이 보유한 단편 작품을 음성해설 원고 작성, 자막 편집, 녹음 등 전 공정을 거쳐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완성하게 된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은 오는 11월 열리는 ‘2026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되는 기회를 얻는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3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시·청각장애 당사자와 현역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강의실 자체도 문자 통역을 포함한 배리어프리 환경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중앙대 서울캠퍼스와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의 전문 실습 인프라가 지원된다.

김탁훈 중앙대 첨단문화예술ICC 센터장은 “단순한 자막 제작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모두의 접근권을 고려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산·학 협력의 의지를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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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대상은 본인이 저작권을 보유한 단편 영상이 있어 배리어프리 결과물 제작이 가능한 창작자나 중앙대 재학생·졸업생 등이다.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로 지원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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