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 접수…부산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 ‘카지노 논란’ 변수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 접수…부산 금정구 윤일현 구청장 ‘카지노 논란’ 변수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03-05 11:28
수정 2026-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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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5~8일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신청
도박 등 민생범죄 공천 부적격 기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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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청 전경. 금정구 제공
금정구청 전경. 금정구 제공


올해 6·3 지방선거에서 도박을 공천 부적격 대상 범죄에 포함한 국민의힘이 기초단체장 후보 접수에 들어가면서 해외 카지노 출입으로 논란을 일으킨 윤일현(62) 구청장이 있는 부산 금정구 공천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8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신청을 받는다. 최근 공천관리위가 발표한 공천 기준을 보면 민생범죄가 공천 부적격 사유에 포함됐다. 도박·명예훼손·폭행·공갈, 무고 등이 민생범죄에 해당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가 이런 기준을 제시하면서 부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금정구청장 공천으로 쏠리고 있다. 윤 구청장이 지난해 4월 휴가차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 필리핀에서 숙소에 있는 카지노에 출입했다는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당시 윤 구청장은 “숙소에서 잠이 오지 않아 오락으로 생각하고 소액으로 했는데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윤 구청장에 대한 신고서가 접수됐다. 징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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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민의힘 금정구청장 후보 선정이 예측 불허로 흘러가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에서는 장보권(58) 부산여대 취업혁신처장이 이미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윤 구청장과 최봉환(67) 전 구의회 의장 등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4년 보궐선거에서 윤 구청장과 겨뤘던 김경지(60) 변호사, 이재용(48) 전 금정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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