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취업 청년에 사회 진입 활동비 최대 180만원 지원

부산시, 미취업 청년에 사회 진입 활동비 최대 180만원 지원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6-03-03 10:17
수정 2026-03-0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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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회진입 활동지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시 제공
청년 사회진입 활동지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취·창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에게 청년 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원씩 6개월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해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소득 구간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700명, 100% 초과 150% 이하는 300명을 사업 참여자로 선정한다. 포인트는 각종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면접 교통비 등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건강관리비 등으로 간접 구직활동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전자기기, 렌즈·안경 등을 직접 구직활동 비용에 포함해 참여자들의 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 가구, 귀금속, 애완동물 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 기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면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카드+ 홈페이지(youthdidimdol.kr)에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대상자 선정을 끝내고 예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활동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청년이 자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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