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회진입 활동지 지원사업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취·창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청년 사회진입 활동비 지원(청년 디딤돌 카드+)’ 사업 참여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 중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사람에게 청년 디딤돌 카드+ 포인트를 월 30만원씩 6개월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해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년에게 참여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소득 구간별 추첨을 통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700명, 100% 초과 150% 이하는 300명을 사업 참여자로 선정한다. 포인트는 각종 자격증 취득, 시험 응시료, 학원비, 면접 교통비 등 직접 구직활동 비용과 식비·건강관리비 등으로 간접 구직활동 비용으로 쓸 수 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전자기기, 렌즈·안경 등을 직접 구직활동 비용에 포함해 참여자들의 지원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직활동과 무관한 주류 판매점, 가구, 귀금속, 애완동물 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업 기간 6개월 이내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면 성공금 30만 포인트를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오는 3월 9일 오전 10시부터 3월 27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디딤돌 카드+ 홈페이지(youthdidimdol.kr)에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는 오는 4월 중 대상자 선정을 끝내고 예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5월부터 10월까지 지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이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창업 활동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청년이 자립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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